“살려주세요”에서 “익절각이다”까지, 눈물의 3단 시나리오

1️⃣ 나… 왜 이걸 샀더라?
전고점 60불… 지금은? 9.86불
-80%가 아니라 거의 영혼까지 -85% 출타 중.
"내가 그때 고점인 줄 알았으면 샀겠냐?"
라는 마음으로 버티다가, 어느덧 매매일지가 시(詩)가 되어버림.
- 고점: $41.50
- 현재가: $10.66
- 하락률: -74.3%
💬 내려갈 땐 슈우웅… 숫자는 줄고 한숨은 늘고 나는 누워있고..
2️⃣ 기술적 분석
TSLL 현재 주가: $10.66
전고점이 $41.50였으니, 지금은 거의 주가가 발목에 차는 수준이다.
- RSI: 51 근처. 힘도 없고, 과매도도 아님. 그냥 중립에서 헤매는 중
- MACD: 아직 죽창 맞은 채 기어가는 중..캔들은 간헐적 심폐소생 중
- 이동평균선: 20일선은 살짝 넘었지만, 50일선과 200일선은 머나먼 천상계
👉 정리하면:
지표상 지금은 “오를 준비는 하고 있지만, 누가 업어줘야 움직이는 상태”
지 혼자선 아직 멀었음.
💬 즉, TSLL은 아직 살아있지만 주주 멘탈은 이미 청산 위기임 😇
3️⃣ 회복 시나리오
▶︎ 시나리오 A: 테슬라 반등 + 시장 회복
테슬라가 $250 돌파하면 TSLL도 $20~25까지 회복 가능.
트럼프 관세 종료 + 금리 인하 + AI 재부각이 전제 조건.
확률은 한 30%.
물타기는 여기서 한 번만. 진짜 눌림에서만 해야.
💬 전략: 반등 시 30~50% 익절분 챙기고, 나머지 홀딩으로 전환
▶︎ 시나리오 B: 테슬라 박스권 횡보
$180~$220 구간에 갇히면 TSLL도 $10~13에서 머무를 가능성.
근데 복리 손실이 누적돼서 계속 녹아내림.
보유해봤자 의미 없다.
익절은 다른 종목에서 해야 함.
▶︎ 시나리오 C: 테슬라 추가 하락
$150 붕괴되면 TSLL은 $7 아래까지 박살날 수 있음.
이건 기적 아니면 절망. 이쯤 되면 손절을 고민해야 할 타이밍일 수도 있음.
4️⃣ 눌림목 분석: 눌림도 눌림 나름이다.
지금 이 구간이 눌림목이라고? 지금은 떨어지다 멈춘 구간일 뿐이지,
눌렸다가 튀는 구간은 아직 아님.
🔍 진짜 눌림목은 어디냐면?
- $9.50 ~ 10.00 → 1차 매수 고민 가능 구간
- $8.20 ~ 8.50 → 2차 매수, 본격 눌림 진입 라인
- $7.00대 → 테슬라가 $160 언저리 찍을 때 진입 검토 (단, 멘탈 방어제 필수)
🚨 익절 & 탈출 전략 – "탈출은 지능순!"
- $15 ~ 17 → 테슬라 $190 회복 시 (단기 익절 구간)
- $20 ~ 22 → 테슬라 $210 회복 시 (본전 탈출)
- $30 이상 → 테슬라 $250 이상 돌파 시 (원래 자리 복귀각)
🍋 손실률이 높아질수록 복구는 기하급수다.
손실률이 -10%일 땐 +11.1%만 오르면 본전인데,
-70%가 되면? 무려 +233.3% 상승해야 본전입니다. 이쯤 되면 차트를 보는 게 아니라 절망을 보는 중이죠.
📌 예시:
- -70% 손실이면 +233.3% 올라야 본전
- -60% 손실이면 +150% 상승 필요
- -50% 손실이면 +100%
- -40% 손실이면 +66.7%
- -30% 손실이면 +42.9%
💬 지금은 눌림 확인 중인 대기실 같은 구간. 바닥이라고 생각하고 뛰면… 바닥 밑에 지하실이 반겨줄 수도 있음.
5️⃣ 물타기 전략: 타이밍은 과학이고 인내는 무기다
형님, 물타기도 아무 데서나 하면 그냥 “추락 가속화 장치”야.
진짜 물타기는 ‘계산된 절망’에서 들어가는 거지.
🚨 물타기는 진짜 바닥에서만
- $10.00: 시장 반등 기대선. 단타 겸 1차 진입 가능
- $8.30: 눌림목 핵심 구간. 거래량 확인 필수 2차 추가 매수
- $7.20: 전저점 깨질 경우, V자 반등 노린 마지막 승부, 최후의 물타기 (테슬라 $165 이하 시)
- $5.00 이하: 이건 투자라기보다 “기도 + 인내”의 조합. 시간으로 때려잡는 영역 🤯 장기투자 3년짜리 플랜 가동
📌 절반가에 물타기 시, 손실률 변화
진짜 희망이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"물타기 계산"입니다.
만약 현재가가 평단의 절반 수준일 때, 동일 수량을 추가 매수하면 손실률이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.
- 기존 -70% 손실 → 물타기 후 약 -60%
- 기존 -60% 손실 → 물타기 후 약 -46.7%
- 기존 -50% 손실 → 물타기 후 약 -33.3%
- 기존 -40% 손실 → 물타기 후 약 -20.0%
- 기존 -30% 손실 → 물타기 후 약 -6.7%
✅ 포인트: 무조건 분할 매수 / 손절은 없다 해도 계획은 세워라 / 반등 시 목표가는 정해둬야 함
6️⃣ 나는 지금 뭘 해야 하냐?
▶︎ 보유 중이면?
- 평단이 $30 이상이다? 그냥 기도.
- 다른 종목에서 수익 내서 복구 전략 써야 함.
- 평단이 $15 이하? $13~15 오면 분할매도 준비하고 탈출 고려.
▶︎ 신규 진입 고려 중?
지금은 아님. 눌림 구간($8.3~8.5)까지 기다렸다가
슈팅 나오면 짧게 먹고 나오는 트레이딩용.
📍 마무리 한 줄 요약
TSLL은 지금 병상에 누워 있다. 회복 중이긴 한데, 산소 마스크는 아직 못 뗐다.
우리는 간호사가 아니라 투자자! 살아날 가능성 있을 때만 CPR.
- 손절? ❌ (아직 아니다)
- 물타기? 🔥 가능. 단, 무리 금지 & 분할 필수
- 익절? 🚀 목표가 확실히 잡고, 너무 욕심내지 말기
TSLL, 포기할 때가 포기할 때가 아니다.
- 테슬라가 망하지 않는 한 TSLL도 살아남는다.
- 지금은 인내력 테스트 기간.
- 평단 조정 → 반등 구간에서 익절 → 다음 국면 준비.
TSLL, 너 다시 올라갈 때까지 기다린다… 아니, 기다릴 수밖에 없다.
🥂 TSLL 반등의 날을 위해 건배.
※ 이 글은 특정 종목을 추천하거나 투자 유도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.
투자에 대한 최종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
'종목 분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NVDL로 한 방? NVDY로 월세? 아니면 NVDA 믿고 묻어두기? (0) | 2025.04.08 |
---|---|
TSLL 투자 대응 방향 - 레버리지 청산? 지금이라도 매도? (2) | 2025.03.08 |
TSLL의 운명 - 레버리지 청산 가능성은? (0) | 2025.02.27 |
SOXS - 반도체 하락장에 3배 배팅 (3) | 2025.02.23 |
SOXL – 반도체 미친 상승장에 3배 간다. (3) | 2025.02.20 |